Posted on 오전 9:17 | By 이희재 | In 이희재 선교사의 선교소식
제 2의 회심의 때(러시아 선교소식)
러시아에서 맞는 시월 !
여러 선교동역자들에게 이곳 소식을 묵상과 더불어 나눕니다.
푸시킨 시대처럼 펜이 있다면 좋겠는 데...
주의 사랑과 선교동역에 감사드립니다.
아무쪼록 풍성한 결실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1.섬길 때 평강이 온다
“...그러나 나는 섬기는 자로 너희 중에 있노라”(눅22;27)
지난 토요일 밤에 천 엘레나 전도사가 우리 집을 찾아와 자신이 맡겨둔 보따리 속에서
무언가 선물을 우즈벡 그의 가족에 보내려 하였다.
그녀의 아들은 한동안 일을 열심히 하다가 차도 샀고, 집도 사려고 하다가 어느날
모스크바로 허둥지둥 차도 팔고 쫓겨난 모양이었다. 이곳 방세가 워낙 비싸기에
슈퍼에서 한 주 내내 오전 10시에서 오후 10시까지 일한다.
잠 잘 곳이 마땅지 아니하여 여기 저기 신세를 지며 고생이 말이 아니다.
좀 성격이 모질어서 성도들을 감싸는 것이 아쉽던 참이었다.
김 성은 선교사가 방을 찾아 보며 애를 쓰나 별로 고마워 하지 않는 태도가 걸렸다.
워낙 어려우니 그러하겠지 하며 기도하다가
토요일 밤중에 주의 사랑의 역사가 있었다....
다음날 새벽에 함께 기도할 때 주의 긍휼의 빛이 계속 임하다. 귀한 사역자를 얻은 셈이다.
사랑하는 여종 때문에 디베랴교회 사무실 (사랑의 집)이 생기면 좋겠다.
지난 날 귀한 젊은이였던 로고스 신학생 세르게이를 잘 붙잡지 못한 생각이 난다.
긍휼과 섬김의 마음이 부족하여서...
2.예언적인 말씀과 성령의 권능(겔 37;1-10)
뉴욕 브루클린에서 놀라운 목회를 하고 있는 짐 삼발라 목사의 말씀을
어제 듣게 되었다. 성령에 의해 인도함 받는 삶이 도전적이었다.
“...성령이 가라사대 내가 불러 시키는 일을 위하여 바나바와 사울을 따로 세우라...”(행13;2)
특히 바나바와 사울이 성령께 온전히 순종하여 보내심을 받았기에 훗날 그들을 통한
세계선교의 역사, 성경 기록의 역사들을 볼 수 있다.
“여호와께서 ...그 신으로 나를 데리고 가서
뼈가 심히 많고 아주 말랐더라...
인자야 이 뼈들이 능히 살겠느냐 주 여호와여 주께서 아시나이다 ...
너희 마른 뼈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
내가 명을 좇아 대언하니 뼈들이 서로 연락하더라...
.....생기를 향하여 대언하라
생기야 사방에서부터 와서 .. 불어서 살게 하라...극히 큰 군대라“(겔37;1-10)
이스라엘 회복의 말씀이나 황폐한 러시아 땅에
또한 우리민족의 화해를 향한 비전을 그려본다
디베랴교회에서 말씀을 대언하다.
3. 한 알의 밀이 죽으면 많은 열매를 (요 12;24)
제임즈 케네디목사(국제전도폭발협회 설립자)의 소천 소식과 그의 메시지및 삶들이
가슴에 다가온다.
그의 비행기 안에서 옆 사람에게 전도하는 모습이 주의 첫 사랑을 생각나게 한다.
추석날 이곳에서 간증집회로 잘 알려진 어느 장로의
일시 방문이 있었다. 현직 고참 검사로 있기에 한인들 사이에 관심이 있었다.
다만 추석이었고 스케줄 변경등으로 아쉬움이 있었으나 한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은 감동을 주었다.
더욱이 내게는 30여 년 전 대학 동기인 반가운 우정과 섭리등을 회상케 하였다.
1974. 1975년 그당시 나는 학생운동의 댓가로 제명, 군대갔고, 그는 마음을 모질게 연단하며
도서관을 지키며 법조인의 길을 가고..30여년 후 러시아 쌍트페테르부르그에서 주의 오묘한 손길로 만나다니...집회를 앞두고 합심기도 하다.
마침 흔들리는 어금니를 치료하고 있을 때이다.
한국에서도 보철은 잘 했지만, 러시아 의사에게 다소 불안하면서도 시키는 대로 하였다.
4. 너는 네 식물을 물위에 던지라(전11;1)
이것이 잘 될는지,저것이 잘 될는 지, 혹 둘이 잘 될는지(전11;6)
미르 신학교 졸업생 뾰드르전도사는 시스트라레츠크(쌍 베제르부르그 로부터 1-1.5시간 떨어진 도시)에 4칸 되는
집을 재판 끝에 얻고 이제 가정교회를 시작했다고 한다
지금 조금씩밖에 돕지 못하고 있다. 그의 뜨거운 열정에 주의 선하신 역사가 있기를 기도한다.
수년 전 디베랴교회를 섬기던
로자 전도사는 그 당시 유치원에서 긍휼교회를 개척하고 지금은 구청에서 건물을 얻어
어린이와 소년들을 위한 특수학교와 교회사역을 크게 감당한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제대로 돕지 못하였더니 의외로 미국 감리교와 관계를 맺고 풍성한 사역이 펼쳐지더라.
한편 장로교 선교사로서 서운하지만 이 땅을 향한 주의 마음을 그려 보면 기쁜 일이다.
5. 제 2의 회심을 안타까와 하며
미르 신학교는 주의 은혜로 개강하고 새로운 분위기를 맞고 있다.
한편 윗층에서 일하는 이웃의 심한 저항과 우리의 지혜부족으로 곤욕을 겼고 있다.
우리 식사 준비시 끓이는 냄새등으로 참을 수 없어서 우리 천정을 뚫는 사건등이 생기다.
누군가 글을 썼다
“처음 회심은 놀라운 능력이 나타나나, 그 후에 계속되는 회심(성화)은 실로 어렵고 좀 능력이 약해 보인다.
왜냐하면 우리가 죽기 살기로 선한 믿음의 싸움을 대처하지 않기 때문이다“
어느 부분은 공감이 간다.
이곳 선교지는 참으로 다양한 요소가 여러 가지로 얽혀 있다.
지난 9/11 예정대로 미르신학교는 진통끝에 다시 개강을 하였다.
(현재 2년제, 주간 , 야간 신학생, 계속 다른 도시에서 오는 귀한 학생들이 지원하고 있는 상태,
기숙사가 시급한 상태임
교수; 러시아목사등 7명, 한인선교사 3명만이 이번 학기에는 1-2과목씩 담당, 러시아 강사진은 한국 ACTS 아세아연합신학대학 구약학 박사인 이골을 비롯하여 쌍 베제르부르그의 알려진 팀들이 갖춰졌음)
사랑의 후원과 기도에 감사드립니다.
이사회 구성을 시작하였다. 동역중인 선교사(8명)들도 신학교에 조금씩 마음을 모두고 있다. 그동안은 미르신학교가 10회에 걸쳐 약 70명의 졸업, 수료생 있음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1.미르신학교가 알차게 세워지도록( 계속 좋은 학생, 교수, 사역팀, 장학후원, 기숙사등)
2.성령이 일하시는 미르선교회 동역(선교사와 러시아 사역자들 관계, 사역구조, 협력)과 러시아와 CIS(구 소련) 선교부흥과 네트웍
3.디베랴교회 사역자들(추수할 일군)과 생명과 전도의 역사, 자체 건물(사랑의 집)
2007.10.4
hjlee-mir@hanmail.net
러시아 선교사 이 희재, 김 성은(종은, 종한) 드림
러시아에서 맞는 시월 !
여러 선교동역자들에게 이곳 소식을 묵상과 더불어 나눕니다.
푸시킨 시대처럼 펜이 있다면 좋겠는 데...
주의 사랑과 선교동역에 감사드립니다.
아무쪼록 풍성한 결실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1.섬길 때 평강이 온다
“...그러나 나는 섬기는 자로 너희 중에 있노라”(눅22;27)
지난 토요일 밤에 천 엘레나 전도사가 우리 집을 찾아와 자신이 맡겨둔 보따리 속에서
무언가 선물을 우즈벡 그의 가족에 보내려 하였다.
그녀의 아들은 한동안 일을 열심히 하다가 차도 샀고, 집도 사려고 하다가 어느날
모스크바로 허둥지둥 차도 팔고 쫓겨난 모양이었다. 이곳 방세가 워낙 비싸기에
슈퍼에서 한 주 내내 오전 10시에서 오후 10시까지 일한다.
잠 잘 곳이 마땅지 아니하여 여기 저기 신세를 지며 고생이 말이 아니다.
좀 성격이 모질어서 성도들을 감싸는 것이 아쉽던 참이었다.
김 성은 선교사가 방을 찾아 보며 애를 쓰나 별로 고마워 하지 않는 태도가 걸렸다.
워낙 어려우니 그러하겠지 하며 기도하다가
토요일 밤중에 주의 사랑의 역사가 있었다....
다음날 새벽에 함께 기도할 때 주의 긍휼의 빛이 계속 임하다. 귀한 사역자를 얻은 셈이다.
사랑하는 여종 때문에 디베랴교회 사무실 (사랑의 집)이 생기면 좋겠다.
지난 날 귀한 젊은이였던 로고스 신학생 세르게이를 잘 붙잡지 못한 생각이 난다.
긍휼과 섬김의 마음이 부족하여서...
2.예언적인 말씀과 성령의 권능(겔 37;1-10)
뉴욕 브루클린에서 놀라운 목회를 하고 있는 짐 삼발라 목사의 말씀을
어제 듣게 되었다. 성령에 의해 인도함 받는 삶이 도전적이었다.
“...성령이 가라사대 내가 불러 시키는 일을 위하여 바나바와 사울을 따로 세우라...”(행13;2)
특히 바나바와 사울이 성령께 온전히 순종하여 보내심을 받았기에 훗날 그들을 통한
세계선교의 역사, 성경 기록의 역사들을 볼 수 있다.
“여호와께서 ...그 신으로 나를 데리고 가서
뼈가 심히 많고 아주 말랐더라...
인자야 이 뼈들이 능히 살겠느냐 주 여호와여 주께서 아시나이다 ...
너희 마른 뼈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
내가 명을 좇아 대언하니 뼈들이 서로 연락하더라...
.....생기를 향하여 대언하라
생기야 사방에서부터 와서 .. 불어서 살게 하라...극히 큰 군대라“(겔37;1-10)
이스라엘 회복의 말씀이나 황폐한 러시아 땅에
또한 우리민족의 화해를 향한 비전을 그려본다
디베랴교회에서 말씀을 대언하다.
3. 한 알의 밀이 죽으면 많은 열매를 (요 12;24)
제임즈 케네디목사(국제전도폭발협회 설립자)의 소천 소식과 그의 메시지및 삶들이
가슴에 다가온다.
그의 비행기 안에서 옆 사람에게 전도하는 모습이 주의 첫 사랑을 생각나게 한다.
추석날 이곳에서 간증집회로 잘 알려진 어느 장로의
일시 방문이 있었다. 현직 고참 검사로 있기에 한인들 사이에 관심이 있었다.
다만 추석이었고 스케줄 변경등으로 아쉬움이 있었으나 한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은 감동을 주었다.
더욱이 내게는 30여 년 전 대학 동기인 반가운 우정과 섭리등을 회상케 하였다.
1974. 1975년 그당시 나는 학생운동의 댓가로 제명, 군대갔고, 그는 마음을 모질게 연단하며
도서관을 지키며 법조인의 길을 가고..30여년 후 러시아 쌍트페테르부르그에서 주의 오묘한 손길로 만나다니...집회를 앞두고 합심기도 하다.
마침 흔들리는 어금니를 치료하고 있을 때이다.
한국에서도 보철은 잘 했지만, 러시아 의사에게 다소 불안하면서도 시키는 대로 하였다.
4. 너는 네 식물을 물위에 던지라(전11;1)
이것이 잘 될는지,저것이 잘 될는 지, 혹 둘이 잘 될는지(전11;6)
미르 신학교 졸업생 뾰드르전도사는 시스트라레츠크(쌍 베제르부르그 로부터 1-1.5시간 떨어진 도시)에 4칸 되는
집을 재판 끝에 얻고 이제 가정교회를 시작했다고 한다
지금 조금씩밖에 돕지 못하고 있다. 그의 뜨거운 열정에 주의 선하신 역사가 있기를 기도한다.
수년 전 디베랴교회를 섬기던
로자 전도사는 그 당시 유치원에서 긍휼교회를 개척하고 지금은 구청에서 건물을 얻어
어린이와 소년들을 위한 특수학교와 교회사역을 크게 감당한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제대로 돕지 못하였더니 의외로 미국 감리교와 관계를 맺고 풍성한 사역이 펼쳐지더라.
한편 장로교 선교사로서 서운하지만 이 땅을 향한 주의 마음을 그려 보면 기쁜 일이다.
5. 제 2의 회심을 안타까와 하며
미르 신학교는 주의 은혜로 개강하고 새로운 분위기를 맞고 있다.
한편 윗층에서 일하는 이웃의 심한 저항과 우리의 지혜부족으로 곤욕을 겼고 있다.
우리 식사 준비시 끓이는 냄새등으로 참을 수 없어서 우리 천정을 뚫는 사건등이 생기다.
누군가 글을 썼다
“처음 회심은 놀라운 능력이 나타나나, 그 후에 계속되는 회심(성화)은 실로 어렵고 좀 능력이 약해 보인다.
왜냐하면 우리가 죽기 살기로 선한 믿음의 싸움을 대처하지 않기 때문이다“
어느 부분은 공감이 간다.
이곳 선교지는 참으로 다양한 요소가 여러 가지로 얽혀 있다.
지난 9/11 예정대로 미르신학교는 진통끝에 다시 개강을 하였다.
(현재 2년제, 주간 , 야간 신학생, 계속 다른 도시에서 오는 귀한 학생들이 지원하고 있는 상태,
기숙사가 시급한 상태임
교수; 러시아목사등 7명, 한인선교사 3명만이 이번 학기에는 1-2과목씩 담당, 러시아 강사진은 한국 ACTS 아세아연합신학대학 구약학 박사인 이골을 비롯하여 쌍 베제르부르그의 알려진 팀들이 갖춰졌음)
사랑의 후원과 기도에 감사드립니다.
이사회 구성을 시작하였다. 동역중인 선교사(8명)들도 신학교에 조금씩 마음을 모두고 있다. 그동안은 미르신학교가 10회에 걸쳐 약 70명의 졸업, 수료생 있음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1.미르신학교가 알차게 세워지도록( 계속 좋은 학생, 교수, 사역팀, 장학후원, 기숙사등)
2.성령이 일하시는 미르선교회 동역(선교사와 러시아 사역자들 관계, 사역구조, 협력)과 러시아와 CIS(구 소련) 선교부흥과 네트웍
3.디베랴교회 사역자들(추수할 일군)과 생명과 전도의 역사, 자체 건물(사랑의 집)
2007.10.4
hjlee-mir@hanmail.net
러시아 선교사 이 희재, 김 성은(종은, 종한)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