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МИР)란 'Mission Jesus in Russia'의 러시아 약자(Миссия Иисус в России)로서, 평화 혹은 세계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미르 선교회는 1996년 6월에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에서 사역하던 몇몇 한인 선교사들이 러시아 복음화와 세계 선교를 목표로 선교지 현장에서 결성한 초교파 선교단체입니다.

속히 그 원한을 풀어 주리라

Posted on 오전 9:22 | By 이희재 | In

속히 그 원한을 풀어 주리라(러시아 선교소식)

하나님의 손길(러시아 선교편지/2008. 추수감사절기에)


사랑하는 선교 동역자님께!
샬롬!
러시아는 물론 한국과 세계적으로 심한 경제 불황과 어려움속에 더욱 주의 손길을 의지합니다.
사랑의 선교동역과 기도에 감사드립니다.
이곳 러시아 소식을 나눕니다.

1 .속히 그 원한을 풀어 주리라(눅 18;1-14)

지난 월요일 어느 선교사 가정에서 미르선교회 운영위원회로 모였다.
우리 집에서 모였으면 하였는 데(내 생일이라서 아내가 원했으나, 잠잠히 지켜 볼 수 밖에) 감사하게도 몇몇 선교사 사모들이 이례적으로 함께 저녁 식단을 준비하고 놀라운 생일축하의 순서가 있었다
그 집 도서실에 있는 앤드류 머레이의 책자를 피는 데 “속히 그 원한을 풀어 주리라” 내용들이 눈에 들어온다.
누가복음 18장의 가난한 과부와 불의한 재판관의 비유가 새롭게 마음에 닿는다.
내 자신이 러시아 현지교회의 처지나 미르신학교, 미르선교회, 장로교 공의회 상황등을 볼 때 바로 무기력한 과부와 같구나
허나 밤낮으로 부르짖으면 속히 그 원한을 풀어 주리라는 말씀이 다가온다

2.싸트루니체스트보(상트페테르부르그 기독교 교역자모임)

신학생 충원(주간 남학생)을 위해 애를 써도 러시아 현실속에 막연하다.
러시아 학장 미하일목사는 아직도 입이 완전히 돌아 오지 않았고(뇌경색 현상), 게오르기 교무처장은 아들을 출산하며 여력이 없고…
직접 러시아 기독교 교역자 모임을 방문하였다.
생각보다 이 모임도 옛날같이 많이 모이지 않았다. 오히려 위로를 받는다.
한편 선교사로서 왜 그들이 왕성하게 모이도록 깊이 기도하지 못하고 경쟁하는가 자성이 된다.?
놀랍게도 다음주 주께서 2명의 젊은 남학생을 보내주시다(세르게이와 제냐)
계속 말씀과 성령이 역사하소서
귀한 학생들을 보내주시고 후원하소서

3. 유일한 영광을 구할 때

시월에는 연거푸 기침을 조금씩 하며 모스크바를 갈등하며 다녀왔다.(여기 사정도 복잡하였기에)
러시아 선교사 세미나(모스크바 선교사회 주관)와 러시아 장로교 총회 설립을 위한 준비 모임등 마침내 주의 놀라운 은혜가 있었다
지난 3월 지도력개발회의가 세계 선임선교사들과 총론적인 관점이라면 이번은 좀 더 구체적인 각론의 의미가 있다.
강사들의 팀웍도 돋보였고 헌신적인 섬김이 인상적이었다(방대한 자료와 함께)
많은 모스크바 선교사들의 환영과 개인적인 초청에도 감사했다. 한 분 한 분의 귀함을 새롭게 발견한 시간들이었다.
다시금 그리스도의 마음(빌2장)과 하나님의 섭리적인 리더쉽이론(로버트 클린턴), 50대는 신뢰의 자산으로 일하여야 한다.
어느 한 두 가지 자신의 은사에 집중하여야 한다는 등 귀한 깨달음의 시간을 가졌다.
무엇보다도 폭 넓은 관점의 사고 전환에 공감하였다.
어느 모스크바 선교사와 나눔의 시간을 갖다가 러시아 디베랴교회 출신 어느 자매의 헌신한 소식을 듣고 주께 감사하다.
당초 짜여진 일정에 따라 밀어 붙이듯 진행되어 보이던 러시아 장로교 총회준비도 주의 영광을 구하였더니 신축성있게 조정되며 현지인도 함께 동참케 되다.
여기 상트페테르부르그도 엊그제 그간의 공의회를 이름이라도 노회로 전환하게 되었고 러시아의 큰 그림에 동참케 되었다.
이제 광대한 러시아지역을 향한 주의 마음을 품고 이 땅의 부흥과 선교 각성과 주의 제자들을 세우는 일이 흥왕되기를 기원한다.
“너희가 서로 영광을 취하고 유일하신 하나님께로 부터 오는 영광은 구하지 아니하니 어찌 나를 믿을 수 있느냐“(요6;44)

4..곤란한 짐들로 마음을 연단하시는

구 시월에는 여러 얽힌 일들이 하나씩 풀려가는 과정이 당혹하며 신비하다.
지난 여름에 이사 가도록 통보한 집 주인과 주의 은혜로 만나게 되다 .
안토니나 전도사의 지혜와 사랑으로 6개월을 더 살 수 있게 되다.
알고 보았더니 주인 마이랴의 남편이 갑자기 세상을 떠나고 집안 문제등으로 정신적으로 큰 충격을 앓고 있었다.
대우 승용차(94년) 번호판이 없어져 새 번호판 다는 과정이 단순치 않다(나의 거주등록 주소가 새 비자법 관계로 모스크바에 되어 있고, 법적인 차 주인의 여권이 새로 바뀌었고, 차량의 특수 문제등)
멀리 있는 차량 등록처에서 생각치 않게 러시아 목사를 만나다.
갑자기 그의 가족(두 형제와 어머니들)의 연단받는 상황이 떠오르니 이 문제는 아무 것 도 아니로구나
누군가의 헌금으로 새 차를 일단 구입하였으나 이 역사적인 대우 차 해결이 간단치 않았다.
오늘 미르 고려교회가 개척한 북쪽의 교회의 기둥인 블라지스라브, 박 나타샤가족에게 선물하다.(상당히 멀리서 새벽기도를 지하철과 걸어서 오는)
그는 여러 해전 우즈벡 타시켄트에서 은행장을 지낸 소위 부르조아였으나 이곳 상트페테르부르그로 피신하여 예수를 믿고 한 2년 전인가 세례를 받았다.
또한 선교사 자녀학교(국제 기독학교)는 몇 차레 이전의 사연이 있다. 최근 현대 공장이 들어 오면서 한국학생이 거의 30%를 차지하게 되다.
주의 손길로 다시 이사로 섬기게 되다( 몇 년간 마음이 다소 멀어져 있었으나)
“도가니는 은을 , 풀무는 금을 연단하거니와 여호와는 마음을 연단하시느니라”(잠17;3)

기도를 부탁드립니다(선교동역에 감사하며)

1.미르신학교에 소수의 사명자 신학생을 보내주시고 후원하소서
2.디베랴교회에 주의 생명의 역사를 더하소서
작은 홀에 가득 모이며 평소에도 성령으로 교통하며
디베랴교회 현지인 사역자들(신실하며 말씀, 성령이 충만한)을 세워 주소서

*디베랴교회 사랑의 집(선교관) 마련을 위하여
*7월 초 러시아 선교 비전트립을 다녀온 청량리중앙교회(김성태목사) 어느 권사님등이 디베랴교회 선교관건립 (미르신학교도 사용할 수 있는)을 위한 땅 구입을 위하여 귀하게 종자 헌금하였습니다.
*은행구좌;우리은행(구좌명;이 희재).구좌번호;1002-437-618345
swift NVBKKRSE woori bank Jong Bu Branch
3.미르선교회동역( 선교사들 및 러시아 사역자들)에 사랑과 신뢰의 관계, / 러시아와 CIS(구소련) 선교사 네트웍(덕스럽게)
4..선교 후원교회, 협력교회 및 선교 동역자 연결 및 성령의 교통

2008.10.29 러시아 선교사 이 희재, 김 성은(종은, 종한)드림